믿는 자의 고난과 어려움
2010년 6월 22일
앉은뱅이
걸인은 '금과 은을 가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동은 가졌겠지! 어차피 저 사람들은 모두 동전만 내 모자에 던져주지'하고
생각했었을 것이다. 그런데 베드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는 놀라운 말을 한다.
그런데 앉은 뱅이는 벌떡 일어서서 걷기 시작한다.
그 당시 사도
요한과 베드로가 체험했던 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증거였던 것이다. 모든 질병이 다 치유되지
않으며,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병자들이 치유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하지만 우리는 말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오늘날에도 "금이나 은으로가 아니라, 성스럽고 값진 당신의 피로써"
도와주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셨고, 죄로부터 해방시키셨으며 불치의 병자들도 또한 취하셨던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너희는 내 것이며 또한 내게 속했다. 그 때문에 나는 너희들을 위해 기꺼이 죽었다. 왜냐하면 너희는 나에게 있어서 모든 금과 은보다 더 값지기 때문이다"고 말씀하고자 하신다.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도 자신들의 믿음이 어려운 시험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스스로 흔들리고 심한 의심에 빠지게 됩니다. 이럴 때, 무엇보다도 말씀묵상과 기도생활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붙잡아 주시며 결코 혼자 내버려 두시지 않는다'는 확신감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믿음 안에서 계속 성장하기 위해 예외없이 우리 모두는 은혜와 축복과 마친가지로 각종 걱정과 고난도 필요로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결코 나태해지지 않도록, 여호와 하나님은 매일 우리를 '견딜만한 고난과 아픔'을 통해 연단하시는 것입니다. 삶 속에서 수없이 다가오는 각종 고난이나 어려움이 곧 값진 축복임을 깨닫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행 3, 1 - 10 출 17, 8 - 13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