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전환시킨 말씀

 

2016년 4월 22일

        

  

    모세는 30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하게 흥미로운 인물이다. 그가 "성스러운 인물"로 표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때문에 더 그러하다. 여호와 하나님은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할 것이다"라고 약속하신 대로 한 민족을 이루셨다. 이 언약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생각을 교환하는 것으로 여전히 유효하다.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인간들은 대답한다. 하지만, 말과 행동은 함께 속한다. 모세는 하나님께 대답하지만, 모세는 "그들은 나를 믿지 않을 것이다. 나는 또한 말재주도 없습니다"라는 말로 구체지적인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지 않는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에게 추가적으로 전권의 징표를 주신다. 하지만, 모세는 결정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이때 하나님은 "너희 형제 둘이 함께는 강하다"라고 말씀하시면서 형 아론을 모세의 편에 세우신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선포는 늘 합작이다. 이것이 꼭 완벽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 순종으로 나아와야만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렇게 되면, 이 일은 굉장한 영향력을 나타내게 된다.

    오늘 본문에 모세의 경우처럼, 하나님은 때때로 복음 선포를 위해 언어에 어눌한 사람도 필요로 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단지 "그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을 위해 열정적으로 불타오르면"이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의 입을 지었습니다 (11절). 가슴이 불타오르는 수많은 말씀 선포자들에게 또한 언어적 능력까지도 베푸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하게 됨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언행들이 완악한 이웃들의 마음을 되돌아 서게 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출 4, 1 - 17   마 27, 3 - 10 (지난 묵상 링크)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 4, 12)

   

   

 배경 음악은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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