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 같은 어둠에서 빛을

 

2014년 11월 21일

      

    얼마나 용감하고 지혜로운 여인이란 말인가!? 에스더는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의 생명을 거듭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내건다. 그녀는 유대인 말살 정책의 철회, 즉 불가능한 일을 간구한다.
    법이 이것을 허락하지 않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왕으로부터 '탈출구를 찾고 유대인을 구할 정반대 계획을 발전시킬' 위임을 받았다. '모든 용기들과 똑똑한 전략 뒤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백성들에게 향하신 신실하심이 역사한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게 된다.

    빛과 기쁨, 행복과 유대인들의 존귀한 행동이 모습을 드러내며, 잔칫상과 명절날에 이것을 모든 의미 속에서 체험하게 된다.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도 "하나님의 신실함이 우리 삶에서 어두운 구름을 걷게 하시고 소망과 확신으로 우리의 시야를 밝히시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나님은 우리 편에 서 계시고 우리를 결코 내버려 두시지 않으신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다한 후에 두려움에 떨면서, "주여, 더 이상 홀로 계속 할 수 없나이다"고 기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순간에 "내가 너와 항상 함께 하리니, 정의와 진리를 위해 싸우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강하게 감지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와 동시에 우리에게 두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낮이 점점 어두워지며 수많은 밤들보다도 밤이 더 어두워지게 되면, 우리는 "'이 세상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큰 축복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가망이 없는 가운데서 길을 보여주실 수 있으며 어두운 어제를 밝은 내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살면서 항상 빛의 자녀임을 잊지 않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에 8, 1- 17   눅 7, 1 - 10  (지난 묵상링크)

     

  

유대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에 8, 16)

   

 

배경 찬송은 "그의 빛 안에 살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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