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회사 세금 1조 원으로 구매

 

2014년 9월 21일

      

 

    금수저나 금 라이터 또는 금 수도꼭지를 무의미한 낭비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재빨리 질투심의 야기로 비난하게 된다. 이런 와중에 양심이 없는 치부로 많은 부자들이 생활보호 대상 증명서까지 발부를 받는 매년 빈민자 보고만으로는 입증되지 않는다.
    이런 비정상적인 세상사를 성경은 이미 기술하고 있다. 시편 37편에서 시편 기자는 두 가지 상이한 인생 설계, 즉 폭력과 이윤에 목표를 두는 인간과 하나님께 목표를 두는 인간을 서로 비교한다. 흥미롭게도 "무신론자들"도 "다른 인간들"이 결코 아니다.

    우리 인간들 마음에는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27절)는 말씀과 같은 동일한 뿌리가 숨어 있다. 우리가 포괄적으로 권력자들을 악마와 동일시 한다면, 우리는 이것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자신의 삶 속에서 모든 것을 맡기며 감내하는 모든 것을 소유했다. 이 세상에서 우리 자신의 부와 권력은 결코 결정적인 것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네 길을 여호와께 맡겨라. 그를 신뢰하면 그가 이루실 것이다"고 권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편 37편의 제목은 "악인들의 표면상 행복"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대하면서, 2MB 정부가 국민이 낸 피 같은 세금으로 소위 "자원외교"라는 명목 아래 마치 폐지처럼 낭비한 경악할 사실을 "1달러 회사를 1조 원에 사서 900억에 팔았다"는 기사가 잘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더욱 경악할 문제는 이런 일이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이런 실책을 기획하고 정책을 폈던 사람들이 여전히 현 정부에서 권력과 갖은 이익을 누리고 있으며, 이 사건으로 "담당자 1명이 1개월 감봉 처리"라는 문책으로 사건을 종결했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건만을 두고 본다면, 대한민국에는 불법이 난무하는 나라이고 그야말로 도둑이 창궐하며 전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국가인듯 합니다. 이런 암울한 현실을 두고, 오늘 시편은 우리에게 "여호와께서 행하실 때까지 참고 기다려라" (7절) "악인들은 멸망할 것이며 여호와의 원수들은 풀처럼 마르고 연기처럼 사라질 것" (20절)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풀과 같이 시들어 없어질 인간들로 인해 분노하거나 화내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를 구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37, 1 - 20  엡 2, 4 - 10  (지난 묵상링크)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시 37, 7)

   

 

배경 찬송은 "예수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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