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실제 필요로 하는 것

 

2015년 6월 21일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시대의 위기이며, 이것은 모든 시대의 위기이기도 하다. 이미 고대 이스라엘에서 사람들이 백성들을 애굽 압제로부터 이끌어 내신 살아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하나님이 늘 거듭해 당신의 긍휼과 능력을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던 것처럼 살았었다. 이 망각은 폭넓게 퍼져있었다. 우리 구세주는 얼마나 많이 잊혀진 하나님인가! 독일 헌법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한 언급에 대해 굳이 생각할 필요도 없다.

    하나님을 망각한 결과는 도처에서 감지할 수 있다. 이것은 끔찍한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당시에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중보 기도하면서 난관을 돌파하는 모세를 가졌었다. 우리는 우리 이웃들과 우리 자신을 축복하기 위해 하나님께 간구한다. 이것으로써 우리 모두는 "모든 망각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얼마나 대단하게 우리 편에 서 계신지" 늘 새롭게 기억하게 한다.

    우리가 사는 땅과 나라는 새로운 믿음, 새로운 세상을 위한 비전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 없이 우리에게 삶 속에서 실제로 중요한 소망이 결핍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나라는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하시고 인간을 사랑하시며 기적과 이적을 행하신다'는 신뢰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가 사는 나라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기본 양심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하게 베푸시며, 하나님과 더불어 생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계명을 신실하게 지키며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새로운 사람들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가 사는 나라는 이 세상의 가난한 사람에게 향한 새로운 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가 실제로 필요한 것을 알고 주님을 찬양하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106, 1 - 23   요일 4, 16 - 21  (지난 묵상 링크)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의 구원자 하나님을 그들이 잊었나니 (시 106, 21)

   

 

배경 찬송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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