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손으로부터
2008년 6월 21일
오늘
본문 텍스트에서 솔로몬은 과거 전쟁 중에서의 경험을 되살리고 있다. 마병을 출동하는 일은 순수한 보병부대에 맞서서 군사적으로
대단한 우세를 의미한다. 전쟁의 승패는 마병의 세력에 달려있는 것이다.
오늘
텍스트는 "하지만,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고 계속되고 있다. 성경적인 지혜는 여기서 "하지만"이란
단어로
광야를 방랑했던 이스라엘 민족의 경험을 기억해낸다. 그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은 미리암이 승전가에서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출 15, 21)고 표현했던 것을 체험했었다. 파라오는 전 벙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뒤쫓아 왔지만,
병거가 그들을 도울 수 없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무런 보호없는 당신의 백성들을 지켜 주셨던 것이다.
힘든 삶의 상태 속에서 지혜를 짜내며 모든 능력을 다하는 일이 필요치 않거나 불가능할 때는 결코 없는 것이다. 하지만 진실로 지혜로운 일은 하나님의 손을 감지하고 이것을 붙잡는 일이다. 실패나 성공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손길은 우리가 생명에 머무도록 인도하신다.
끊임없이 우리는 하나님 손으로부터 은혜를 영접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의 본연이자 기쁨이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의 시선이 우리를 쳐다보고 계시며, 우리는 이 시선의 보호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우리의 창조주시요, 구세주이십니다. 우리는 늘 주님이 임재하시는 고요함 속에서 우리 자신을 깨우치고, 우리가 우리된, 주님을 통해 주님 앞에서 그리고 주님을 위해 우리 자신이 된 비밀을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 모든 것이 주안에 있음을 고백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잠 21, 13
- 31,
요
21, 15- 19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