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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생명 시냇가에 살겠네

 

2005년 5월 21일

  

     

    당당하고 모순이 많은 인간  다윗은 자기의 친구 요나단의 죽음을 슬퍼한다. 다윗은 당황스럽게 요나단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둘이서 함께 행복했던 날들에 대한 기억이 고통과 슬픔으로 다윗의 가슴을 가득 채웠다.
    오늘날도 우리는 죽음을 이렇게 대하기 마련이다.  위대하거나 접근하기 힘든 모든 사람들에게서도 당연히 인간적인 모습이 있게 마련이다.  다윗은 손실을 크게 느꼈다. 요나단이 그 옆에 더이상 없다는 사실이 다윗에게 고통을 자아내도록 한 것이다. 삶의 한가운데 우리가 죽음에 의해 감싸였다는 옛 지혜 말씀이 가져온 무시무시한 결론에 대해 다윗은 경악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왕좌가 바로 잡힐 것 같이 가까이 있는 지금, 다윗으로 하여금 그가 슬픔에서 얻은 인식들에 대해 '현명'하게 될지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다. 이후에 있을 다윗의 여러 일들이 이에 대해 의심할 사건들이 자주 생긴다. 왜냐하면 왕으로서 다윗의 삶도 좋은 상황에만 놓여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윗이 때때로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거부하기도 하며 떨쳐내기도 하지만,  그는 늘 여호와의 동행하심에 의지했으며 그 안에 머물렀다. 다윗은 슬픔 중에  자신의 무력함을 경험하게 된다.  이스라엘 왕이 될 다윗의 삶도 결국에는 우리의 삶과 같이 하나님의 이끌림을 통한 완성이 필요한 것이다.
    오늘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정을 굳게 맹세했던 친구 요나단의 죽음 앞에서 조가를 부르는 다윗의 슬픔을 대하게 됩니다. 죽음 앞에 인간은 깊이 슬퍼하고 울며 고통 이외는 아무 것도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죽음 역시도 인간의 삶에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죽음을 정의하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생명을 주기도 하시며 거두어 가기도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비록 모두가 슬퍼하고 삶의 무상 앞에서 두려움만을 가짐에 불구하고도, 하나님의 사랑은 계속되며 우리를 기필코 빛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죽음을 당장 눈 앞에서 없어지는 것으로만 파악하지 말고, 하나님 품, 즉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됨을 깨닫는 하루가
되시길......  샬~~~롬

  삼하 1, 17-27,   요  14,  15 - 21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승하였도다 (삼하 1, 26)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이 부른 224장 찬송 "저 요단강 건너편에"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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