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는 나를 붙잡으시는

 

2014년 1월 21일

     

 

    우리의 삶이 황폐해지고 사람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추적하게 되면, 우리에게 하나님이 아주 간절하게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이 깊이 우리 삶 속에 개입해 주실 것을 간구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당장 역사하시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렇게 되면, 우리는 가능한대로 하나님을 비난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더 이상 사랑하시지 않는 것일까? 아니면,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지 못한 것일까?
    하나님께서 인내심이 없는 우리의 각종 질문들을 나쁘게 생각하시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한 일이다. 여호와는 우리가 기꺼이 요구하기를 원하시며, 애타게 부르도록 하신다. 우리들이 기다리는 동안에, 과거 역사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놀랄만한 역사를 기억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위해 무엇인들 행하시지 않았던가? 여호와는 당신의 창조적인 말씀으로 전 세계를 창조하셨으며, 태초 처음부터 혼돈을 바로 추방하신 것이다.

    얼마나 자주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백성들을 해방시키고자 개입하셨던가? 특별히 애굽 노예생활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키시지 않았던가? 이러한 하나님의 개입에 대한 기억은 희망이 가득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우리의 시야를 넓힌다. 과거 역사에서 기적을 행하신 하나님은 미래에도 마찬가지로 다시 행하실 수 있다. 오늘날 우리를 위협하는 갖가지 큰 고난 앞에서도 이것은 마찬가지로 유효한 것이다.

    우리의 입술이 다물어지고 영혼이 소리치게 되면, 우리는 귀담아들어줄 어떤 사람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 당신은 귀담아듣고 계시는지요?'하고 큰소리로 외쳐야 합니다. 우리의 피부가 오싹해지며 눈가에 신열이 나기 시작하면, 우리는 함께 이것을 느끼는 어떤 사람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 당신은 우리와 함께 울고 계시는지요?'하고 큰소리로 외쳐야 합니다. 우리의 속마음이 거역하고 믿음이 흔들리게 되면, 우리를 꽉 붙잡아 줄 어떤 사람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 우리를 굳게 붙들어 주소서!'하고 소리쳐야 합니다. 항상 약속을 지키시는 소망의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간절한 기도로 외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사 51, 9 - 16, 롬 15, 8 - 13  (지난 묵상링크)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시대에 깨신것 같이 하소서 (사 51, 9)

   

 

배경 찬송은 "주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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