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심에 가득 찬 놀라움

 

2011년 1월 21일 

  

   

    우리 인간들이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일은 바로 인류의 문제인 것처럼 보인다. 우리 인간들은 세상을 다스릴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다룰 수 없는 모든 것, 즉 각종 위기와 자연재해들이 우리 눈 앞에 매일 전개된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그대로 일상생활로 넘어간다. 이것은 2500 년 전에도 오늘날과 별로 다를 것이 없었다. 이미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들이 마치 세상을 창조하고 지배할 수 있는 것처럼, 그렇게 행하지 말라! 너희 자신을 창조주 하나님과 혼돈하여 뒤바꾸지 말라!"고 경고했었다.

    이 말과 더불어 "세상에서 너희가 서 있는 위치를 시인하고 너희의 한계를 인정하라!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고 인간으로서 가진 한정된 책임감을 완수하라! 정의를 위해 기여하며 화해를 도모하라!"는 격려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겨울은 유별나게도 모든 것을 가능한 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오늘 본문 말씀을 피부에 깊이 와 닿게 해준 계절임에 틀림없습니다. 호주에서 홍수로 자동차들이 둥둥 떠내려 가는 일이며, 브라질에서는 하룻밤의 호우로 인해 천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진흙더미에 생매장되었습니다. 유럽에서도 엄청 내렸던 눈이 녹으면서 비까지 겹치는 홍수로 인해서 도처에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자연재해 앞에 화성까지도 우주선을 쏘는 현대과학으로 무장한 인간의 한계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상상할 수 없이 위대하신 하나님에 대한 존경심에 가득찬 놀라움, 즉 경외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로 이런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며 사랑해 주심에 감사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45, 9 - 17    21, 28 - 32  (지난 묵상 링크)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사 45,  12) 

   

 

배경 찬송은 류수의 "나의 안에 거하라"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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