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가운데 밝은 면
|
2015년 10월 20일 |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자신을 바라보시는 것을 인간이라면, 누가 바라지 않겠는가?! 예언자, 왕 그리고 성경에 등장하는 이름
없는 자들까지도 이것을
갈망한다. 그런데, 절망에 빠진 욥은 단지 "주의 눈길을 돌이키시고 그를 내버려 두어 잠시라도 쉬게
하소서" (6절)란 한가지 간구만을 가졌다. 믿음이 욥에게 멍에가 되지만, 욥은 하나님 없는 삶을 또한 생각할 수 없다. 그 때문에, 그가 이제는 단지 한탄하고 외칠 수밖에 없을지라도, 욥은 하나님을 확고하게 의지한다. 마지막에 욥은 하나님의 다른 면을 체험하고 '하나님이 자신을 생각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나님이 대홍수 이후에 방주 안에 있는 노아를 생각하셨다면, 이것은 바로 하나님이 똑같이 구원을 베푸시는 생각이다. 우리 가운데 이런 생각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활성화되었다. 비록 우리가 죽게 될지라도, 우리는 예수 안에서 안전하다. 나치에
저항해 싸웠던 본회퍼 Dietrich Bonhoeffer목사는 저항운동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소명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이 길을 위해 자원은 결코 적합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예레미야에 대한 설교에서 본휘퍼 목사는 "주님의
사랑이 너무 아프게 하고 주님의 은혜가 이렇게 가혹한지를 우리는 알 수 있었습니까? 주님은 내게 너무나 강해졌고 이겼습니다.
주님에 대한 생각이 내 안에서 강하게 되었을 때, 나는 약해졌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이겼을 때,
나는 패배했고 내 뜻이 껵였습니다. 그리고 내 힘이 너무 미미했었고 나는 고난의 길을 가야만 했습니다"고
설교했습니다. 욥 14, 1- 12 전 12, 9 - 14 (지난 묵상 링크) |
||
인생이 숨을 거두면 그가 어디 있느냐 (욥 14, 10) |
배경 음악은 "주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