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잃은 소금은 ...

 

2011년 7월 20일 

  

 

    그 당시 초대 교회가 '이방인들의 제단에 제물로 이미 바쳤던 동물의 고기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처럼 그렇게 흥분토록 하는 주제를 가져 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은 잠재적으로 부담을 질지도 모를 두려움을 안고 있었다. 사도 바울은 다른 서신 (고전 8 - 10장)에서 아주 상세하게 이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런데, 바울은 오늘 로마서에서 양심의 결정에 대한 큰 폭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보다 더 중요한 주제도 있음을 환기시키고 있다.

    우리는 부차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서로 갈라서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며, 아무런 애정도 없는 원칙이 공동체 안으로 밀치고 들어와서도 안될 것이다. 약한 자들에게 애정이 가득 찬 배려심은 자기 자신들만의 자유를 주장하는 것보다 차원이 더 높은 선한 일이다. 화평과 쌍방간의 도움 (19절)은 요구되어지는 수많은 "분명한 노선"보다도 더 중요하다. 사랑 가운데 머무는 사람은 부차적인 문제 가운데서도 자기 스스로 확신하고 믿는 바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22절).

    과거에도 물론이었고 오늘날도 인터넷을 통해 더욱 더 많은 종교적인 괴소문과 유언비어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에게 간단하게 각종 소문들을 믿으며 이것을 제대로 확인함도 없이 쉽사리 퍼뜨리도록 하는 것일까요?! 믿음이 사라지고 나면, 그 자리에 미신이 이내 자리잡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맛을 내는 소금이지, 결코 맛있는 국물이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은 소금의 역할을 내팽개치고, 서로 다투어 "맛나는 국물"이라고 자랑하며 대형 예배당을 지어 맛나는 국을 무한정 담을 수 있는 '큰 국그릇'이라고 선전하기에 넋을 잃고 있습니다. 소금은 극히 소량으로도 맛을 내게 됩니다. 또한 믿음에 근본을 둔 삶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할 수 있는 역량과 기준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령의 도움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실함을 중히 여기며 맛을 잃지 않는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14, 13 - 23    42, 7 - 17  (지난 묵상 링크)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 14, 17)

   

 

배경 찬송은 "평강이 있을지어다"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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