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들의 권리

 

2016년 4월 20일

        

  

    파라오 딸의 양자였던 모세는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고 도망자가 된다. 정의를 위한 그의 강한 감정은 약자들이 무력으로 억압되는 일을 참을 수 없었다. 그는 채찍질하는 애굽 사람을 죽이고  자기 이득만을 추구하는 목동에게 위협받는다. 모세는 서로 다투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진정시키고자 한다.
    그런데, 명령은 또한 거부를 유발하고 폭력은 전쟁을 싹트게 한다. 이것이 결코 길일 수 없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길도 결코 아니었다. 정의를 관철하는 일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건방지고 독선적으로  시도하는 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자주 통한다. 이들은 오해하고 거부당하게 된다. 그 때문에 모세는 폭력적으로 되는가? 그렇다! 우리는 정의를 위해 헌신하기를 원하지만, 폭력과 건방짐 없이 헌신해야만 한다. 우리가 또한 불의에 맞서 강하게 대처하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이것을 행한다'는 것을 감지되도록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단지 공의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모든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남아공화국 인종차별 시대에 한 흑인 변호사가 권리를 빼앗긴 흑인들을 위해 싸웠습니다. 그 당시 흑인 피고인과 가족들은 "왜 자신들의 변호사가 이미 존재하는 법을 소환하는지'" 항상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자주 이들은 '그가 백인 판사들과 타협했다'고 추측했습니다. 사람들은 흑인 변호사가 '소위 백인 판사들의 정의가 옳지 못한 것을 증명하고자 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1962년 그 변호사는 체포되어 28년간 감옥에서 형을 살았습니다. 수많은 남아공 흑인들은 한참 나중에서야 그가 자신들을 위해 헌신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남아공 해방 투쟁의 영웅이 되었고 1994년 남아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흑인들을 자유와 해방으로 인도한 넬슨 만델라 Nelson Mandela였습니다. 약한 주위 이웃들을 위해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출 2, 11 - 25   요 5, 1 - 16 (지난 묵상 링크)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출 2, 14)

   

   

 배경 음악은 "약한 나로 강하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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