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보며 맛보아 전하라!
2010년 6월 19일
이
날에 '예루살렘에서 성령이 사역했다'는 사실은 단지 놀라운 동시통역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놀람에서도 나타났었다.
사람들이 미리 준비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던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이 일을 하셨어야만 했고, 새생명을 위한
모든 것을 또한 행하셨다.
이에 대해 청중들은 "우리가 무엇으로 하나님을 진정시킬 수 있는가? 도대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좋겠습니까?"
등의 전형적인 종교적 질문을
던진다.
이에 베드로는 "모두 회개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으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에게 종종 아주 어렵게 생각된다. 하지만,
믿음의 문제에 있어서는 "받아들이는 의미들", 즉 "듣고
보고 맛보는"
일이 끝없이 문제시되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베푸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자세로부터 빠져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아마 주말인 토요일을 맞아 각자는 처리해야 할 수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다. 주중에 수없이 밀린 각종 가사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감동을 받을 시간들도 계획 안에 넣고 있는지? 또는 이것을 위해 내일 주일날을 기꺼이 사용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아직도 전혀 끝내시지 않은 많은 계획들을 가지고 계신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기 예수를 통해서 친히 육신으로 인간 세상으로 오시고, 33년 공생애 뒤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삼일만에 다시 부활하시어 승천하시고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구원의 조건을 완전케 하시고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두신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의 선택은 이 구원의 조건을 "듣고 보며 맛보는 일"을 통해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더 나아가서 활짝 열린 구원의 문으로 복음을 아직도 접하지 못한 이웃들을 초대하는 일입니다. 구원의 복된 메시지를 듣고 보며 맛보아 계속 전할 수 있는 힘을 충전하는 복된 주말이 되시기를 .... 샬~~~롬
행 2, 37 - 41 요 6, 60 - 69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