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으리

 

2014년 3월 19일

      

 

    "우리는 파멸도 미래도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말하면서 비난과 동시에 체념하기에 충분한 여러 정당한 원인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과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도 나라 안에서 다양한 관계와 사건에 대해 비난하는 일은 쉬운 일이었다.
    하지만, 그다랴는 승리자들 앞에서 총독으로 모든 책임을 떠맡았고 그것으로 인해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서 입장을 취해야 했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고 그들의 미래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에 사람들이 모였고 장래를 내다보았다.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많은 것들은 그들의 사정에 맞지 않았다. 하지만, 그다랴는 이스라엘에서 일어나는 여러 어려움들때문에 피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영적이고 정치적인 주일 설교의 좋은 뜻이 결정적인 것이 아니라, 머물고자 하는 각오, 무슨 일이든 떠맡고자 하는 책임감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복지를 위해 매일 생활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람은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아주 필요로 한다.

    어떤 긴급한 일이나 사건이 생기면, 크게 두 부류로 나뉘게 마련입니다. 그 일로부터 도망치거나, 아니면 이 일을 실천적 행동으로 극복하는 사람입니다. 상황이 좋을 때에 좋은 말과 좋은 계획보다는 꼭 필요할 때 행하는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는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약 1, 25)고 실천하는 믿음은 복을 받게 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 일에나마 믿음대로 실행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렘 40, 1 - 16, 눅 7, 1 - 10  (지난 묵상링크)

      

  

나는 미스바에 거하여 우리에게로 오는 갈대아인을 섬기리니 너희는 포도주와 여름 실과와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축하고 너희의 얻은 성읍들에 거하라 하니라 (렘 40, 10)

   

 

배경 찬송은 "사랑은 죽음을 이기고" 입니다.

  3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