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아니지만

 

2014년 10월 18일

      

 

    요시야 왕은 유다 왕들 중에서 예외적 인물, 즉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하지만, 마지막에 그는 치명적인 잘못된 결정을 한다. 유다 왕국을 가로질러 가기를 원하는 애굽 느고왕에게 길을 제공한 것이다.
    느고왕의 목표는 앗시리아 제국이었다. 요시야는 자기 군대를 파라오 군대와 맞서게 했다. 느고왕은 이런 그에게 "상관하지 마시요! 나는 신의 사명을 띠고 정벌 중에 있소. 나와 함께하는 신을 대적하지 마시오"하고 경고했다. 요시야는 그의 말을 듣지 않았고 이 결정으로 자신의 목숨까지 치른다. 왜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을까? 소년 시절부터 요시야는 늘 거듭해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했었고 유다 땅에서 우상 숭배를 끝냈으며, 하나님의 율법에 새로운 효력을 마련했었다. 그런 후에 이런 종말을 맞았던 것이다.

    요시야 왕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단하지 않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하나님과 함께 우리의 결정을 말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축복은 한꺼번에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은 우리가 늘 새롭게 간구하고자 하는 어떤 것임에 틀림없다.

    때로는 믿음이 무거운 양다리를 가지며 새로운 노래에 기쁨이 결여되면, 우리는 의심하면서 바라보고 아무런 조언도 찾지 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를 감지하지 못합니다. 너무나 자주 사랑은 단지 빈손이며 신뢰가 그 호흡을 다하면, 우리는 의심하면서 바라보고 아무런 조언도 찾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넘어 내다보십니다. 소망이 언젠가는 단지 좁은 시야를 가지고 인내가 스스로 커져야만 하면, 우리는 의심하면서 바라보고 아무런 조언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끝내는 최상의 것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직 우리와 더불어 목표에 다다르지 못하셨지만, 계속 우리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더불어 아직 목표에 다다르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더불어 시작하신 것을 마침내 끝내실 것입니다. 변함없이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힘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대하 35, 20 - 27  행 27, 33 - 44  (지난 묵상링크)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대하 35, 21)

   

 

배경 찬송은 "힘내세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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