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비는 한계가 없다
2008년 5월 18일
시편
145편은 하나님 찬양에로의 초대하는 유일한 시편이다. 수많은 세대에 걸친 각종 경험과 체험들이 이 찬양 속에 함축되어 녹아있는
것이다.
찬양은 살아 움직이는 믿음의 풍성함을 표현하게 한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선하심 속에 우리 육신이 삶에 필요한 모든 것으로 매일 먹여주시는 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는 곤경에 처한 자를 도우시고, 넘어지는 자를 다시 일으켜 세우신다. 여호와께서는 이들에게 일어서서 계속 나아갈 힘을
주신다. 이것 역시 믿는 자들의 경험에 속한다. 하나님께서는 넘어지는 자를 다시 일으켜 세우신다. 심지어 죽는 순간까지도
우리는 밑바닥 없는 심연으로가 아니라 하나님 의 품안으로, 두 손 안으로 떨어지게 된다.
시편 145편은 우리에게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상관하지 않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크게 부를 용기를 준다. 오늘 시편 말씀은 우리들의 시선을 여호와 하나님의 긍휼과 위대하심으로 돌리게 한다.
세상 삶속에서 우리에게 어둡고 힘든 시기가 닥쳐오면, 우리는 편하고 담담하게 이 시기를 맞이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에 애청하는 음악을 들으며, 따스한 차 향기를 즐기는 여유를 더욱 가져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중에 이 기간을 통해 우리에게 향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피조물인 우리는 최상(악)으로 떨어지게 될 곳이 결국 하나님의 품안임을 고백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결코 외면하시지 않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도움의 손을 뻗치고 계시다고 굳게 믿는 우리의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신실하심이 영원하며 무한한 사실을 고백하는 복된 주의 날이 되시길 ....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