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에 머무는 자는 구함을 얻으리

 

2014년 3월 18일

     

 

    예레미야는 "자기 고향에서 예언자는 전혀 인정받지 못한다"는 진리를 실제로 몸으로 체험했었다. 예레미야는 유대 왕국에 일어날 일을 미리 보았으며, 그 백성들에게 이것을 경고했었다. 그 때문에 지도자들은 깊은 진흙 구덩이에다 예레미야를 던졌다. 그 이후로 재앙이 몰려왔었다.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졌으며, 성전이 더럽혀졌다. 왕자는 피살되었으며 왕은 자신의 시력을 잃었다.
    감옥의 뜰에서 예레미야는 이제 정복의 함성, 즉 승리의 환호, 부상자들의 탄성을 아무런 하는 일 없이 들어야만 했다. 이렇게 자신이 선포했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힘겹게 몸소 체험해야만 했었다.

    이때 감옥 문이 열렸다. 그를 다시금 죽이고자 하는 이스라엘 군인들이었을까? 아니다. 그들은 이방인들, 즉 적군들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이스라엘 사람들보다 하나님이 쓰시는 예언자를 존경했었다. 이들은 '예레미야가 적군을 자신의 도구로 사용하는 하나님의 예언자였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했었다.

    오늘 본문에서 예루살렘성이 함락되고 난 뒤, 예레미야가 적군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 의해 구출을 받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예레미야는 죽음과 세상의 처형을 겁내지 않고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사명에 쫓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감옥에 있던 그를 적군들이 구출해 낸 것입니다. 그가 진리 중에 거했기에 구출을 받았으며, 예언자의 삶을 계속 살게 된 것입니다. 늘 시험에 빠지지 않고 진리 가운데 머물도록 노력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렘 39, 1 - 18, 약 1, 1 - 13  (지난 묵상링크)

      

  

보내어 예레미야를 시위대 뜰에서 취하여 내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붙여서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매 그가 백성 중에 거하니라 (렘 39, 14)

   

 

배경 음악은 "날 구원하신 주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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