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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을 위한 기도

2007년 3월 18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시편 34편은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4절)는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이 시편기자가 성전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이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찬양하도록 움직인다.
    시편기자는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1절)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삶의 기본 멜로디가 될 것을 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불의에 시달림을 당하며 가난과 고난에 굴복당한 다른 사람들에게 확신, 기쁨과 위로를 주고자 한다. 시편기자는 이들에게 하나님께 매달리고 악한 말과 행실들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있다.

    주님은 주님의 종들의 목숨을 건져 주시니, 그를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다는 확신아래 당신의 품 안으로 나아오는 자녀들을 지극히 사랑하신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시험의 깊은 늪에서 조차도 우리 곁에 계실 것이며, 우리에게 구원과 용서를 허락해 주신다.
    상쾌한 주일 아침을 열면서 주님께 간구해 봅니다. "주여! 지난 한주간, 바로 어제 하루가 아직 저를 압박해오며 각종 크고 작은 과오들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형제자매를 상하게 했으며, 아파 지치도록까지 상처를 입혔습니다. 선하게 시도한 여러 일들이 그냥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주여! 이날 새로운 주간, 새 아침에 새로운 일을 다시 계획하고 도모하기 전에 지난 날의 잘못이 당신의 용서를 받았음을 확신케 하옵소서. 주께서 '너의 지난 잘못들이 이미 사함을 받았다'는 확답을 주시옵소서. 어제의 일로부터 해방되어 오늘을 위해 새롭게 활짝 열도록 인도하옵소서. 오늘 이 하루는 주님 안에서 더욱 복된 날, 이웃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더 널리 전할 수 있는 날이 되고자 간절히 원합니다. 이 복된 주의 날을 위해 선하신 당신의 영을 허락해 주옵소서. 아~~~멘" 새롭게 시작하는 아침, 복되고 기쁜 주일 아침이 되시길 ....  샬~~~롬

  시  34,    눅  9,  57 - 62  (지난 묵상 링크)
 

배경 찬송은 김소엽 시/홍흥산 목사 노래의 "오늘을 위한 기도"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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