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열심으로

 

2012년 10월 17일

   

 

    서기 50 년 경에 고린도는 고대 시대의 함부르크 상파울리나 부산 만월동과 비슷한 도시였었다. 바다는 보통과는 다른 고린도의 모든 새들을 육지로 밀어붙였다. 몇 달간 바울이 고린도를 방문했을 때, 이런 사람들로 구성된 특별한 교회가 생기게 된다. 고린도 교회의 공동체 다수는 이전에 알코올 내지 성중독자나 범죄자들이었다,
     초창기에 고린도 교회는 끝없이 성장했었다. 그런데, 공동체는 이 도시의 무질서 속에서 아주 힘겨워 했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러한 환경 속에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 이에 대해 싸움으로 발전하게 된다.

    교회를 세웠던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과 활발한 서신교환으로 교통했었다. 바울은 다투고 증거를 제시하며 고린도 교인들을 위해 고심했었다. 그들이 바울에게 쓰라린 각종 비난을 일삼을 때에도 바울은 그들을 예수 안에 머물게 하고자 노력했었다. 바울은 결코 느슨하게 가만두지를 않는다. 왜냐하면, 바울은 "오늘날 우리들 각자 개개인과 마찬가지로 고린도 교회의 각 지체 하나하나가 예수님께는 너무나 중요한 존재이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 말씀은 "열심",  그것도 "하나님의 열심"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열심"과 "인간적 열심"과의 차이는 도대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들은 때로는 열심에 눈이 먼 나머지, 기준까지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바울이 추구하는 "하나님의 열심"은 적절하고 넘치지 않으며 목표를 시야에서 결코 잃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늘 맞춤으로 베푸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열심"은 항상 적합한 것입니다. 세상적이고 인간적 열심보다는 "하나님의 열심"으로 매사에 임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후 11, 1 - 6    사 1, 18 - 27    (지난 묵상 링크)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고후 11, 2)

   

 

배경 찬송은 "사도 바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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