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중에서도 성공하는 인생
2008년 6월 17일
잠언서가
삶의 지혜들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우리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다른 사람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체험했던 각종 경험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늘 본문은 무엇이 우리 인생을 헷갈리게 하고 어렵게 만드는지 언급하고 있다.
소유한 재산은 없어질 수 있으며, 비방하는 사람의 험담은
각종 인간적인 관계를 파괴할 수 있다. 직장에서 실수는 우리를 불행에 빠뜨릴 수도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각종 질병은 우리를
괴롭힌다. 질병은 우리를 정상 생활에서 벗어나게 하며, 이전에 정상적으로 해오던 생활을 전혀 그대로 두지 않는다.
얼마나 자주 우리의 심령이 용기를 잃어버리게 되는가? 마른 하늘에 번개처럼, 갑자기 '불치병인 뇌암'이라는 진단을 받기도
하며, 이에 우리는 단지 죽을 날을 기다리며 이별만 준비할 수 있을 뿐이다.
이럴 때, 우리는 삶의 용기를 잃게 되며 아무리 유익한 충고도 우리 마음에 결코 와닿지 않는다. 이런 와중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강하게 하실 수 있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 목소리가 들릴만큼의 거리보다 더 가까이에 계시며, 깊은 수렁 속에서도 아주 우리 가까이에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한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우리가 필요로 하는 능력과 힘을 주신다.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는 믿음 속에서 고통 가운데 삶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불행에서 안전하게 되기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불행을 대하며 감내할 용기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각종 싸움 뒤에 탄원만 할 것이 아니라, 화해하는 관계로 끝맺을 수 있어야 함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인간 관계에서 더 많은 사랑을 간구하며, 다른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단지 두려움으로 도움을 요청할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자유롭게 될 때까지 견디어낼 인내심을 바라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기도로써 간구할 수 있는 자는 심령이 부유한 자, 주님이 보시기에 기뻐함을 받는 자일 것입니다. 고통과 좌절 중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기쁜 심령으로 말씀과 기도로 강건함을 입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잠 18, 8
- 17,
눅
10, 1
- 16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