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바울로 개심
2010년 7월 16일
사울은 예수를 핍박하는 자에서 예수를 따르는 제자 바울로 변신했었다. 그리스도인의 원수였던 사울이 예수의 친구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의 형제인 바울로 변화되었다.
다마스커스에서 이 사실을 들었던 모든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의심과 두려움으로, 유대인들은 어리둥절하게 각각 반응했다. 왜냐하면 이제 바울이 나사렛 예수를 이스라엘 백성들의 메시아로 전도하는
일이 하나의 선동이자 도발이기 때문이다.
이에 여러 극적인 장면들이 등장한다. 심지어 바나바는 제자들이 예루살렘 교회에서 새롭게 회심한 바울을 사귀도록 하여 의심하는 일을 극복하도록 한다. 하지만 어떻게 "열 세번째 사도"가 계속 그렇게 성공할 수 있을 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찼을 수 있다. 어찌했건 바울의 회심은 희망으로의 초대였음에 분명하다.
사울은 회심하여 '박해의 칼'을 버리고 말씀, 즉 '성령의 검'을 든 바울로 변했습니다. 회심한 바울은 곧 바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여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들이 모두 어리둥절하게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박해하던 자가 결국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스스로 유대인에게 박해받는,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바울의 이러한 회심과 복음에 대한 열정은 천 년 이상 후에 지구를 한바퀴 돌아 한반도에 사는 우리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는 놀라운 역사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말씀과 성령의 인도로 현재 삶에서 변화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행 9, 20 - 31 눅 10, 1 - 16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