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실 수 있고 기꺼이 원하시는
2007년 7월 16일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에게 네가지 부류의 사람들, 즉 눈먼 자, 자식 없는 사람, 가난한 사람 그리고 문둥병자는
마치 죽은 자와 똑같이 여겼다고 한다. 모든 공동체로부터 따돌림을 받았으며, 문둥병자는 더군다나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고, 인간에게 무시당하며 자기 자신 앞에 구역질해야 하는 삼중고를 겪어야만 했었다. 문둥병자는
마치 살아있는 시체와도 다름없었다.
바로 오늘 예수님과
만남을 통해 문둥병자에게 삼중의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그 첫째가 문둥병자가 더 이상 희망할 수 없는 것을 소망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을 만났으며,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문둥병자와 접촉하는 그 자체가 병을 옮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손으로 그를 어루만지신다. 예수님께서는 문둥병자의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으신다. 세번째로 문둥병이
나았다는 사실이다.
더 이상 아무런 것도 희망할 수 없을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걸 수 있다. 비록 고난이 의심으로 변할 수 있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감지할 수 있다. 우리가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말하며 예수님께로 나아가게 되면, 하나님의 치유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인간들이 더 이상 도울 수 없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우리를 도울 수 있으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용기를 북돋워 주시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늘 새로운 사명을 주시고 모든 절망감을 잊어버리도록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저항력을 촉진하며, 우리의 의지를 강하게 하실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용감하고 쓸모있으며, 온유한 사람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이와같은 여호와의 인도하심에 모든 것을 맡기고 믿으며 새로운 복된 한주를 열어젖히게 되시길 ....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