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입으로 찬양하는

 

2012년 6월 16일

 

 

    오늘 본문 텍스트를 읽는 가운데 "샘"과 "웅덩이"란 대립적인 개념이 즉시 눈에 들어오게 된다. 두 단어 사이에 세상이 놓여있다. 샘물에서 바로 물을 마실 수 있는 일은 상쾌한 체험이다. 뜨거운 날에도 샘물은 차고 맑으며 신선하게 한다.
    사람들은 마치 기적처럼 물을 훌쩍이며 마신다. 이와 반대로 웅덩이의 물은 특별한 뒷맛을 남기지 않는다. 그런데, 이 차이를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신선하지 않은 물을 신선한 샘물과 아무도 바꾸려 들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런 일이 예레미야 시대의 사람들에게 일어난다. 그들은 생수의 근원인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등을 돌리고 탁한 물에서 낚시질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은 다른 곳에서 의지할 바와 자신들의 삶을 위해 조언을 구한다. 하지만, 이렇게 인간들의 갈증이 채워지지 않으며, 마침내 여호와의 실망은 커지게 된다. 스스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일보다 더 선하고 더 활력을 주는 일은 세상에서 결코 없는 것이다.

    복잡하게 얽힌 현대사회의 일상생활 가운데서, 우리들이 아직도 귀중한 것을 감지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들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샘"과 "웅덩이"의 구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들은 어떻게 하나님 사랑의 값진 풍요함을 가진 샘물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의문을 가진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는 물을 우리에게 주고자 하신다"고 대답하시고 있습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마시고, 영생을 누릴 소망을 가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렘 2, 1 - 13   약 5,  13 - 16  (지난 묵상 링크)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라 (렘 2, 13)

   

 

배경 찬송은 "Ich singe dir mit Herz und Mund "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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