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족하지 않는 믿음 안에서
2012년 5월 16일
우리들에게서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받은 것일까?! (3 - 4절) 아니면 생애 가운데 믿음이 없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가 보통 이상으로 각종 노력을 해야만 할까?! (5 - 8절) 도대체 우리들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베드로후서는
많은 동역자들이 처음처럼 더 이상 그렇지 못한 한 교회에게 보내는 편지다. 사도 베드로는 오해를 제하고자 하며, '실제로
우리가 믿음을 위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받은 것이다'는 사실을 기억케 하고 있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경건성이나 우리들의 성과들로서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은 소극성을 위한 호소가 아니다. 하나님을 믿은 일은 결코 비밀스런 사적인 일도 아니고 더군다나 학술적인 일도 아니다. 믿음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이것은 우리들의 행동과 생각들에서 확연하게 보여질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부르셨으며, 우리들은 늘 거듭해서 이에 "아멘! 저는 계속 주님 부름 가운데 머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것을 모두 내어놓고자 합니다"고 대답할 수 있다.
가정, 교회 그리고 친구 관계 등, 수많은 상황들 속에서 우리들은 "계속 이 가운데 함께 머물겠습니다!"는 자세를 표현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이 말을 때때로 표현하게 되면, 우리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아주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물론,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작성해서 준비한 고백이나 우리들 자신의 말로써 하는 재확인을 기꺼이 듣고자 하십니다. 변함없이 확신을 가지고 실족하지 않는 믿음 가운에 머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벧후 1, 1 - 11 히 10, 26 - 31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