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

2004년 10월 14일

    하나님께 나아가는 더 좋은 길을 찾기위해, 바리세인과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아주 엄격한 규율에 따라서 금식 생활을 했다. 이에 반하여 현대 사회 사람들은 대부분 포기보다는 즐거움을 누리는데 더 가깝다. 우리는 하나님 가까이 나아가는 일과 서로 즐거움을 찾는 일을 자주 잊어 버린다.
   예수님에게선 두가지가 다 중요하다. 예수님은 여행의 처음부터 즐거운 잔치집에서의 기쁨에 주목하시게 된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과 공동체를 위하여 자신의 명예, 소유, 결국에는 자기 생명 조차도 포기하고자 하신다. 잔칫날 신랑을 빼앗기는 것처럼 아주 고통스럽게,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는 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바로 예수님을 통해 제자들과 우리에게 하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안식처로 들어가는 문이 열리게 된다. 이 문을 통해 비취는 광채가 우리들의 축제와 휴식에 반영된다. 우리는 우리들 자신의 삶에서 궁핍으로 가득찬 시기와 다른 사람을 피하는 일이 없이 이것을 단지 누리기만 하면 된다. 왜냐하면 우리 삶의 마지막에 비취는 빛이 어렵고 어두운 시기를 쉽게 내다보도록 하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8)라고 로마서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믿는 자로서의 삶이 현재에 고통을 가져준다 할 지라도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영원한 안식을 가질 수 있다는 미래의 영광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내는 사랑의 광채를 통해서 좀더 멀리 내다보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막 2, 18-22,   행 15,  4-12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