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들이 진행 중에 있으니

 

2012년 6월 14일

 

 

    잘 알려진 가요의 가사에 "너는 나의 편이야!"는 구절이 있다. 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우리가 각종 질병, 직업적인 문제, 가정문제나 법정에 서야 하는 문제등 힘든 상황들 속에서 우리 편을 드는 한 사람을 가진다면, 이미 그 자체가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바울 사도는 자신이 첫 심문을 당했을 때 완전히 홀로 내버려진 채로 있다는 사실을 체험해야만 했었다
. 그 어떤 변호인이나 믿음의 동역자들도 그의 편을 들지 않았었다. 이 얼마나 큰 실망이란 말인가?! 하지만, 한 사람은 그를 결코 잊지 않았었고, 끝까지 그의 편에 섰다. 한 사람이 변호인이 되어 주었는데, 그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마 10, 19)라고 약속하신 그대로 행하셨던 것이다. 이 얼마나 대단한 행운이란 말인가?! 예수님은 단지 상황을 견디어 낼 힘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죄 지은 자를 용서해 주는' (16절) 능력까지도 주신다. 예수님은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의 편에 서시어, 세상 앞에서 예수님을 위해 증인으로 설 수 있도록 (17절) 하신다.

    오늘 본문은 세상에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아직까지도 말씀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함일 것이며, 이에 못지않게 예수님으로부터 등을 돌린 그리스도인들을 다시 말씀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도록 돕는 일일 것입니다. 믿는 형제자매들 사이의 각종 비난과 상처입히기는 우리들 모두를 힘들게 할 뿐입니다. 은혜와 긍휼의 강에서 함께 목욕하며 서로서로 용서하고 이해하는 대화와 합심하여 드리는 기도는 육체적으로는 물론이고 영적으로 다시 자유케 할 것입니다. 온전히 주님의 말씀이 세상 곳곳에 전해지도록 하는 일에 쓰임받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딤후 4, 9 - 22   눅 21,  12 - 19  (지난 묵상 링크)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딤후 4, 17)

   

 

배경 찬송은 "O Herr, nimm unsre Schuld"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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