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하나님의 능력
2009년 11월 12일
아무도
구원받은 자들의 섬에 살고 있지 않으며, 그리스도인들 역시도그렇지 못하다. 사회가 다루는 각종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해당된다. 일자리를 위한 걱정, 가정과 이웃과의 갈등, 질병과 죽음이 이런 문제들에 속한다.
우리는
믿는 공동체 내에서도 땅 위에서의 천국을 결코 경험하지 못한다. 인간적인 약점이 허다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의심에
빠질 시험이 아주 다양하다.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고 붙잡아야 할까? 의심하는 자는 한번은 이 일을, 또 한번은 저
일을 의지한다. 이런 사람은 한번은 하나님께, 한번은 사람에게 또는 자기 자신의 능력에 의지하며, 이리 저리 사로잡혀
이끌리기도 한다. 결국 이런 사람은 평안을 찾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냥 가만히 두지 않는다.
야고보는 한꺼번에 한가지 일에 걸며 하나님을 꼭 붙잡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고 있다. 하나님을 믿을 수 있으며, 여호와께서는 당신께 간구하는 어떤 사람도 내버려 두시지 않는다. 반대로 하나님은 기꺼이 베풀어 주시고 아주 확실하게 모든 가능한 것은 아니더라도 필요한 모든 것을 허락하신다. 마침내 하나님은 우리에게 심지어는 "삶의 면류관"을 베푸신다. 우리는 이것 이외에 다른 어떤 것이 더이상 필요치 않다.
물리학자 뉴턴 Isaac Newton은 어느날 하나님을 의심하는 한 사람의 방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찾아온 사람이 뉴턴에게 "내
몸이 먼지가 되고나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것을 다시 재구성 하실 수 있을까?"라고 질문했습니다. 뉴턴은
미소를 지으며, 먼지를 한웅큼 쥐고서 가는 쇠부스러기와 뒤섞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석을 한 손에 쥐고 순식간에 두가지
먼지를 서로서로 분리시켰습니다. 뉴턴은 방문자에게 "당신은 자석의 힘을 결코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고자 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뉴턴의
일화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오늘 바로 우리 삶가운데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각종 의심들까지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뒤죽박죽된 것들을 잘 정리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아주 신중하고 정성스럽게 보호되며, 현세의 삶을 넘어서서도 마찬가지로 보호됨을 믿고 고백합니다.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고백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약 1, 1
- 12
계
3, 14 - 22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