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한 기도 대신에 중보기도를
2006년 3월 12일
시편
기자의 질문은 권력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당신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면, 그대들은 하나님 앞에
경외심으로 가득한가 그리고 그 때문에 정직하고 공의로운가? 시편기자는 이에 대해 명백하게 의심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안다. 비록 단지 조그만 영역에서 일지라도 각종 폭압과 자화자찬의 시험들이 경제나 정치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삼킬려고 기다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각종 통제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들은 아직도 기도 중에
늘 깨어 있는 삶이 더 필요하다.
시편
58편은 우리에게 단지 비판과 정치적 불쾌함을 유도하기 위해서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자들을 위한 끈기있는 중보기도와
권력자들이 자신들의 책임감을 느끼도록 하는 확실한 말을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딤전 2, 1 -2)라고 권면하고 있다.
정치가들은
물론 남들 앞에 서서 이끄는 사람들은 아주 고독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나아가는 대부분 사람들은 요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정치가나 지도자 내부의 인간성"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의 권력에 대해서 기도하기 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기회를 의롭게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늘 중보기도로 지원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자신을 위한 기도 못지 않게 남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58, 렘
29, 4 - 14 (지난 묵상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