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원하시면 나를

 

2013년 2월 12일

   

 

    어떤 것이 변화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함께 동시에 일어나야만 한다. 예수님에게서 이 두 가지는 동시에 일어나고 나병환자는 깨끗이 낫게 되며, 간구하는 자는 건강하게 된다. 그 이후에 예수님은 그에게 이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을 금하신다.
    단순하게 사람들을 사로잡고자 하지 않는 것이 전형적인 예수님이시다. 또한 예수님께는 사람들의 불가사의한 믿음이 중요하지 않았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을 유익하고 자유롭게 하는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신다. 이것이 또한 각종 다양한 요구들에도 불구하고, 무엇 때문에 예수님이 결정적인 순간에 먼저 기도하시기 위해 물러나시는지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 자신들과 우리의 정화와 치유는 예수님께는 아주 중요하고 또한 우리들 세상도 동일한 호흡 속에 있다. 세상은 우리들의 치유가 영향을 미쳐야 하는 곳이며,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우리 주님의 이름 안에서 우리들이 어떤 것을 움직이고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곳이다.

    흔히들 "웃으면 복이 온다!" 내지는 "웃음은 전염된다!"는 말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웃음이나 미소가 그리 간단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와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들 마음으로부터 모든 괴로움과 실망들을 깨끗이 씻어내시며 우리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능력으로 넘치게 하고자 하십니다. 주님은 주위 환경을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미소로 용기를 북돋우는 우리 인간들에게 이 모든 것을 행하고자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사에 지친 우리 영혼을 깨끗한 물가로 인도하실 수 있고 또 인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초대에 기꺼이 응하여 우리 자신의 영혼이 활기차게 소생하여 이 축복을 계속 전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눅 5, 12 - 16    슥 8, 20 - 23   (지난 묵상 링크)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눅 5, 12)

   

 

배경 찬송은 "Dona nobis pacem - Gib uns Frieden jeden Ta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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