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있을지니

 

2011년 1월 12일 

  

   

    백성들이 아직도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놓여 있는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해방에 대한 위로의 노래들 한 중간에 놓여 있다. 선지자의 선한 메시지에 사람들은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와 눈먼 봉사같이 반응한다.
     하나님의 언약과 굴욕적인 일상은 외형적으로 화해될 수 없이 서로 맞서고 있다. 선지자 이사야는 여기서 비참한 탄식의 말들을 받아들인다. 이것이 바로 졸지에 습격을 당해 노략질 당한 대상들의 모습이다.  백성들은 어두운 감옥에 갇혀 해체되고 묶인 몸으로 누군가 몸값을 지불하도록 헛되이 기다리는 것처럼 느끼고 있다.

    하지만, 긴 터널의 마지막에는 환한 빛이 기다리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통과 심판 아래 결코 하나님 손에서 멀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그들이 하나님을 망각했을지라도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의 구세주가 되어 주신 것이다. 여호와는 결코 포기하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도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덧입고 살아가고 있다.

    오늘 본문은 정의와 선이 지배하지 못하는 국가와 사회를 정확하고도 간단하게 표현한 말씀입니다. 세상에는 천재지변, 불의와 불평등, 가난과 질병 등 너무나 많은 끔찍한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공정하고 법이 다스리는 바른 사회"라고 외치는 "장로정권" 아래서 그 반대의 모습을 본인들만 모르는 것 같은 상황을 거의 매일 언론보도를 통해 접하게 됩니다. 도처에 자신들의 믿음으로 인해 박해당하고 목숨까지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앞에서 우리는 "주님! 아직도 얼마나 더?? 하나님께서는 왜 이 세상에서 고통을 받는 자에게 고난을 방관만 하시고 계시는지요?? 왜 고통을 받는 자들의 절규 앞에 눈을 감고 귀를 막는지요??"하고 탄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십자가에 못박혀 이러한 고통을 다 감당하신 예수님은 어찌했건 이 모든 것들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고난, 죽음 그리고 부활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악하며 불의하고 비뚤어진 세상의 모습은 마침내 끝장이 날 것임을 믿고 고백합니다. 참된 정의와 선이 지배하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중보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42, 18 - 25    6,  9 - 12  (지난 묵상 링크)  

     

  

이 백성이 도둑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되돌려 주라 말할 자가 없도다 (사 42,  22) 

   

 

배경 찬송은 "주 오셔서 구하리"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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