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영혼을 위한 선행

 

2014년 11월 11일

      

 

    우리의 믿음과 행함은  함께 속해 있으며 해체될 수 없는 그 무엇이다. 우리가 행하는 일은 이따금 우리들의 믿음에 귀납적 추론을 허락한다. 이런 연관성이 이를 위해 실례를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순회 전도자들이 여행 중에 즉, 예수를 위해 여행 중에 있었다. 믿음의 공동체에서 몇몇 사람들에 의해 이들은 인정을 받지 못했고, 다른 사람들은 그들을 분명하게 거부했었다.  그런데, 가이오는 그들을 지원했고 계속적인 전도 여행을 위한 준비를 도와주었다. 이 일이 입소문이 나게 되었다. 사도 요한은 그에게 짧은 편지를 보내면서 이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요한은 "이것이 바로 복음 선포를 위한 당신의 기여"라고 말한다. 요한의 친구인 가이오는 이 칭찬을 기꺼이 들을만하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다"는 구절은 바로 하나의 인정이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봉사들 중에서 인정은 선한 일을 행하는 모두가 이렇게 몸소 "진리를 위해 함께 일하는 동역자" (8절)가 된다.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은 복음 선포를 위해 기여하게 된다.

    독일 하겐이란 도시에서 잠을 잘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위해 다섯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시작한 "루터 빨래 살롱"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집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아침 식사는 물론 세탁도 하고 치료를 받으며 자신들의 인간적 품위를 되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치과생과 의대생 다섯 명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모두 스물다섯 명이 현재 봉사하고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는 "우리는 노숙자들에게 몸을 씻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루터의 빨래살롱'은 몸과 영혼을 위한 총체적 봉사로 이해합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서 무료 음식제공이나 의료진료뿐만이 아니라, 이들을 위해 상담한 뒤에 계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웃의 필요를 미리 알아 영육간에 베풀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삼 1 - 15   계 22, 1 - 5  (지난 묵상링크)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요삼 11)

   

 

배경 찬송은 "너를 축복하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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