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을 받는 베풀음

 

2012년 10월 11일

   

 

    과잉과 부족,  이 얼마나 중대한 차이점이란 말인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과잉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은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우리들은 과연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는가?!  제 3 세계의 어린이를 위한 파트너쉽을 통해서 이미 돕고 있는가?!
    우리들이 남을 도울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대단한 특전이란 말인가! 넘치는 과잉 속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가난한 이웃을 도와야 하는 끝없이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 베품은 가난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요하게 한다. 베푸는 가운데 깊은 축복이 놓여있는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도 역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지원을 간청한다. 금전, 중보기도나 생명의 말씀으로 다른 이웃들을 돕는 가운데 조정과 균등이 있게 되는 일이 바울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이웃들을 기쁘게 할 수 있도록,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들이 기꺼이 베푸는 사람들로 존재케 하는 것이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일조 헌금은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우리들의 삶을 변화시킨 이후로, 우리 소득의 일부분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내어놓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무엇보다도 이런 믿음의 고백들이 넉넉한 것으로 부족한 것을 보충하고 균등하게 쓰임으로써 신분, 남녀노소, 빈부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화평한 가운데 거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그리스도인들 주위에 더 이상 부족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베푸는 가운데 더불어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후 8, 10 - 24   호 12, 1 - 7   (지난 묵상 링크)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고후 8, 14)

   

 

배경 찬송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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