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믿음의 여정에

 

2015년 6월 11일

     

    여호와 하나님이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시는지 놀라운 일이다. 너무나도 분명하고 확실해서 '여기에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사실이 모두가 확신한다. 하나님은 이삭을 위해서 리브가를 아내로 선택하셨다.
    이에 대해 리브가의 오빠와 아버지는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아무 말도 없다. 하나님의 숨겨진 의도에 대해서는 단지 경탄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늙은 종은 어떤가?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 감사한다. 리브가는 어떤까?  그녀는 "함께 가겠나이다" (58절)고 즉시 떠날 준비가 된 상태이다.이렇게 리브가는 하나님 역사에 준비가 되었고 풍성하게 축복을 받는다.

    우리에게 도전을 주는 감격적인 이야기이다. 우리들은 생명의 하나님께 우리의 온 신뢰를 바치며 '하나님이 모든 결정들 가운데서 우리를 동행하시고 도우심을 믿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고 각종 자제를 하는가?!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눅 9, 61) 이라 하는가? 하나님은 '새로운 것을 감행하고, 주저함이 없이 즉시 출발하고 떠나도록' 우리에게 용기를 주신다. 매 발걸음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 편에 서 계시며, 강건하게 하시고 우리를 이끄신다. 하나님의 양손에 우리가 나아가는 길이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믿음 안에서 살면서, 무엇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고 오는 것인지를 깨닫고 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히 13, 9)는 말씀처럼, 각종 사이비적 가르침에 현혹되어, 좌우로 치우치는 믿음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제자의 길, 믿음의 길을 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창 24, 50 - 67   행 11, 1 - 18   (지난 묵상 링크)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창 24, 50)

   

 

배경 찬송은 "본향을 향하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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