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뭇잎처럼 번성하는
2008년 6월 11일
우리는
오늘 잠언서에서 특별한 믿음의 체험들을 발견하는데, 이것을 지혜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는 늘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살며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한 일상이 의미가 있음을 아는 남여들을 만나게 된다. 성경은 이러한 사람들을 지혜롭고 의롭다고
말한다.
하나님을 향한 방향설정은 자신들의 소유조차도 하나님 중심에서 가치를
결정하도록 한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가운데, 이들은 '재물은 결코 불의한 방법으로 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재물은 재물 자체를 위해 존재해서는 안된다. 재물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 원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돈, 소유와 재물은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 인생의 중요한 목적이나 기반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 자신이 돈에다 온 마음을 두게 되면, 우리는 실패하거나 침몰하게 될 것이다. 때로는 우리가 가진 돈과 물질을 잃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도 자주 내적으로 피폐하고 영혼 깊숙히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의로운 사람은 자신이 소유물 대신에 무엇보다도 '푸른 잎사귀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는다. 왜냐하면 이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체험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연합된 삶은 부요하거나 가난함에 상관없이 결국은 성공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여호와 하나님을 창조주로 고백할 뿐 아니라, 피조물인 우리 자신이 단지 하나님의 선한 사역에 도구일 뿐이다는 사실을 시인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꾼들의 장례를 감당하실지언정, 당신의 사역은 결코 포기하시지 않고 계속 진행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현재 선 위치에서 주어진 사명과 조건에 만족하면서 '푸른 잎사귀'처럼 날로날로 번성해야 할 것입니다. 녹우가 이따금 곁들이면서 하루가 다르게 신록을 더해 가는 자연 속에서 여호와의 변함없는 사랑을 발견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잠 11, 24
- 31,
사
43, 8
- 13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