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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루실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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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1일 |
어떤 사람이 "얼마
가지 않아 철조망이 끊어지고 장벽이 무너지게 될 것이며, 독재자가 제거될 것이다.
그리고, 통일이 실현되며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가 정착될 것이다"고 지금 당장 소리높여 주장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이 나간 미친 사람이라고 얼굴을 돌릴지도 모를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이 일을 그렇게 간단하게 상상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 정치적 진단을 넘어서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 과격할 정도로 변할 것이다'고 훨씬 더 앞을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온 하늘과 땅의 능력을 동원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이러한 일을 이미 한번 하셨다. 하나님이 고레스 왕에게 권력을 부여하신 것처럼, 온 힘을 이 일을 위해 쏟으실 것이다. 이것으로 정의와 구원이 다스리게 될 인간들의 오랜 꿈을 실현하실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변함없이 목표에 머물러 계신다"는 사실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이 땅에 보내심을 통해 우리에게 이미 한번 보여주셨다. 우리는 강한 자의 권력, 무기의 언어와 권력자의 무력을 결코 믿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의 권리, 열린 빈손, 비폭력의 힘을 믿어야만 합니다.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 인간의 꿈이 단순히 꿈으로 남을 것이라는 것과 죽음이 그 끝이 될 것이다'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믿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꿈, 새로운 땅과 새로운 하늘 아래 당신의 공의가 다스리게 될 것을 감히 굳게 믿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바라는 것을 확신하며 보이지 않은 것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인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점검하여 장차 다가올 소망에 감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사 45, 1 - 8, 살전 4, 13 - 18 (지난 묵상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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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 같이 듣게 할찌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찌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찌어다 (사 45, 8) |
배경 찬송은 "하나님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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