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향해 마음문을 열고

 

2012년 7월 10일

  

 

    예레미야의 짧은 설교는 오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레미야는 겁내지 않고 성전에서 설교를 끝까지 다하며, 예루살렘 위에 내릴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한다. 그는 종교적인 겉치레를 망가뜨려 버렸다.
    종교적 겉치레 뒤에서 잘 먹고 잘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 맞섰고, 그 때문에 그들은 예레미야의 죽음을 요구했었다. 그들의 예배가 헛된 것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들의 예배 가운데 과부, 고아와 이방인들의 고통과 권리를 위해 차지할 자리가 더 이상 없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사명에 충실했었다. 하나님 말씀이 예레미야의 설교 가운데 역사하셨고 관철되었던 것이다. 결국, 예레미야는 살아남게 된다.

     공의와 예배를 연결지어야 하는 문제라면, 오늘날 우리들은 예레미야의 설교가 꼭 필요하다. 믿음이 일상 속에서 예배가 되고자 한다. 기도하는 곳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로써 살아가는 각종 공간들을 열어젖히게 될 것이다.

   성전에서 말씀을 전하고 붙잡히는 예레미야의 모습을 오늘 말씀에서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설교는 단지 우리가 듣고자 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말씀만이 아니라, 비판적인 거울이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설교는 항상  우리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설교 말씀을 듣기를 기뻐하며 온 마음으로 열렬한 갈채를 보내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설교는 또한 우리를 권면하고 변화시키고자 하는 말씀입니다. 루터 M. Luther 가 아주 적합하게 번역했었던 "두 귀가 가렵도록" 설교하게 된다면, 바로 위험이 임박하게 되었음을 말할 것입니다. 진리에 말씀에 귀머거리가 되지 않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렘  26, 1 - 19    6, 20 - 26  (지난 묵상 링크)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모든 백성에게 전하기를 마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네가 반드시 죽어야 하리라 (렘 26,  8)

   

 

배경 찬송은 "Herr, öffne du mir die Augen - 주여, 나의 눈을 여소서!"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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