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탄한 길을 허락하시는

 

2015년 6월 10일

     

    이 얼마나 대단한 하나님이신가?! 놀라 경탄하며, 기쁨으로 거의 눈물을 흘리면서 아브라함의 늙은 종이 멀고 먼 메소포타미아 땅에서 브두엘, 라반과 리브가 앞에 서 있고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의 여행에 복을 내리셨는지'를 이야기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베푸시는 분명한 표적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었다.  그가 이것을 간구한 것처럼, 젊은 여인이 그와 낙타들에게 마실 물을 주었다. 그런데, 이것으로 충분하지 못했었다.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먼 친척 중에 하나였었다. 이 여행길에서 도대체 무슨 은혜가 놓여있었던가?! 주의 천사가 비록 보이지는 않았지만, 함께 동행했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몸소 온전히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어려운 과제를 마친 끝에 놀랍게도 '하나님이 함께하셨다'고 고백할 수 있는 일을 체험했었던가?! 하나님은 사건을 변화시킬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가능성들을 가지고 계신다. 큰 어려움들과 수많은 장애물들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인도하실 것이다. 이 얼마나 대단한 선물이며, 이 얼마나 대단한 하나님이신지 모른다.

    사랑의 하나님이 자신을 인도하시도록 내어 맡기고  언제나 하나님을 소망하는 사람은 모든 고난과 슬픔 가운데서도 이것을 놀랍게 얻을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에게서처럼, 기도하고 난 뒤에 바로 응답해 주시지 않을지라도 그리고 우리 자신이 스스로 간구한 바를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성취해 주심을 고백해 봅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 평탄한 길을 허락해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창 24, 29 - 49   행 8, 9 - 25   (지난 묵상 링크)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의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평탄한 길을 주시리니 (창 24, 40)

   

 

배경 찬송은 "내 길 더 잘 아시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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