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아야 할 것들

 

2011년 2월 10일 

  

   

    고귀하신 그리스도는 목격자 요한의 말씀 가운데서 두아디라 교회를 아주 엄격하게 비난하신다. 이들은 믿음과 삶에 중요한 것들을 상실할 위험에 처해 있다. 이런 상실이 또한 오늘날 우리들을 위협하고 있다. 각종 믿음의 진리들이 우리들 손아귀에서 빠져나가며, 우리는 이런 것들에 관심 밖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음의 고백에 계속 머물 것을 권면하신다. 왜냐하면, 본문에서 예수님이 우리를 꽉 붙잡고 계신 사실을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수고와 동시에 각종 문제들 그리고 각종 결핍과 함께 우리의 삶은 어떤 시야, 즉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이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근본적으로 주 예수님이 우리 삶 속으로 오실 것'이라는 희망에 가득찬 "강림절 ADVENT" 절기에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 안에서나 두아디라 교회와 연관한 내용과는 달리 예수님은 '옳은 것은 옳다', '틀린 것은 틀리다'고 말씀하실 것이다. 예수님은 망가진 것들을 당신의 두 손으로 꼬옥 잡으시며,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회복시킬 것이다.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진리는 엄격한 것이다.

    절벽을 등반하거나 어린아이를 데리고 인파가 많을 곳에 갈 때, "놓치말고 꼭 붙잡아라!"는 말은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등반에서 붙잡지 않고 손을 놓는 것은 바로 추락을 의미하며, 아이가 손을 놓는 일은 부모님을 잃고 미아가 되는 일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높은 절벽에 안전밧줄이 고정되면, 바위 틈을 붙잡은 손을 놓고 다시 안전밧줄을 잡아야만 안전하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이 단지 좁은 언저리만큼 작은 것일지라도 붙잡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동시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양손을 뻗치시면, 현재 손에 붙잡고 있는 것을 놓는 일도 또한 중요합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예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믿음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도 잡는다'는 옛말처럼, 험한 세상에서 예수님의 두손을 꼬옥 붙잡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2, 18 - 29    24, 54 - 67  (지난 묵상 링크)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계 2, 25) 

   

 

배경 찬송은 "주님이여 이 손을 꼭잡고 가소서"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2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