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가 부활하셨네!
2012년
4월 8일
부활절
마지막에
세 여인이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그들의 각종 꿈과 소망들이 급작스레 깨어져 버렸다. 슬프게
애통하는 자들은 "왜 예수님이? 왜 그렇게 일찍? 하지만 우리들은 아직도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있었는데!"하고
묻는 감정을 알고 있다.
이제
세 여인은 그들의 친구이자 선생인 죽은 자의 몸에 향유를 바르고자 한다. 유월절이 되기 전, 이 날까지 사람들은 죽은 자에
대한 마지막 헌신을 나타내
보인다. 그들은 무덤의 돌을 치우고 무덤가에 나무를 심고 화단에다 물을 주게 된다.
여인들은 자신들의 애도와 속수무책의 수고 가운데로 깊숙하게 찾아온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다"는 부활소식을 듣는 일을 겪게 된다. 과거에 어떤 사람이 ' 이 짧은 두 문장이 비석에 새겨지도록' 지시했음에 틀림이 없다. 이를 통해, 모든 방문자들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부활절 이후에 어떤 소망을 가졌는지'를 보아야만 할 것이다.
부활주일 이른 새벽에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복된 소식이 "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소식일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과 함께 하는 하나님의 길은 곧 생명의 길입니다. 이 길의 목적지에 마침내 도달하게 되면, 우리는 놀라워하면서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부활 주일에 그리스도인들은 "안녕하세요!"하는 일반적인 인사를 하는 대신에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 주님은 정말로 부활하셨습니다!"는 인사를 서로 교환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부활절 메시지는 우리들 일상으로 깊숙히 파고 들어오며, 이 복된 메시지는 또한 이런 날들을 위해서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부활 메시지를 깊이 마음에 담는 복되고 기쁜 부활주일이 되시길.... 샬~~~롬
막 16, 1- 8 고전 15, 1 - 11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