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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지만 찾아오는 그림들

2007년 2월  8일

    광고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눈이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도구'라는 사실을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 그 때문에 오늘날 모든 것이 "시각효과를 노리기 위한 것"으로 만들게 된다. 우리는 눈을 통해 사고 싶거나 유혹에 빠지게끔 자극을 받게 된다. 우리가 더 이상 빠져 나오지 못하는 형상들은 우리를 속아넘어 가게 한다.
    오늘 성경 텍스트에서 "성한 눈"에 대해 다뤄지고 있다.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인지를 결정하는 눈에 대해 다뤄지고 있다. 여기서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 어떻게 오늘날 우리 가운데서 행하시는지를 바라본다면, 우리의 눈은 선하고 유용한 것들로 가득하게 될 것이며 유혹적인 자극으로 우리에게 영향 끼치고자 하는 것들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일상 중에서 하나님 말씀 앞에 나아가고 선하고 좋은 그림에 관심을 두면, 우리의 전 삶은 하나님의 선하신 영향아래 있게 된다. 생명의 등불로서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신다. 그래서 우리는 "주여, 쓸모 없는 것들에 우리의 눈을 멀게 하시고, 주님과 진리를 바라 볼 밝은 눈을 허락하소서"라는 기도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현대 통신기술은 그야말로 넘치는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메신저나 이메일을 통해서 시공을 뛰어넘어서 거의 동시에 대화가 가능하며, 화상대화까지도 이제는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님들은 이런 통신기술에 힘입어 아주 오지에서도 선교활동을 알리며 도움을 청할 수도 있습니다. 주중에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일도 즉시즉시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유익한 기술이 애석하게도 상업적 또는 개인적 목적으로 악용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다양하게 무작위로 보내지는 각종 악성적 스펨메일은 물론이고 익명으로 다는 악필이 그것일 것입니다. 이런 악한 것들에서 자유로와질 수 있는 길은 '우리 자신이 이런 것들로부터 스스로 눈먼 자가 되고 아예 눈길을 돌려 관심을 가지지 않는 길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성한 눈으로 선한 것을 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눅  11,  29 - 36,   욥  2,  1 - 10  (지난 묵상 링크)
 

배경 찬송은  "주를 향한 나의 사랑"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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