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가르치는 기도
2009년 1월 8일
이디오피아
출신인 예루살렘 시드기야 왕궁의 하인, 에벳-멜렉은 선지자 예레미야를 위해 기꺼이 관여할 정도로 용기를
가졌었으며,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숨을 구했다. 그는 왕 가까이서 비방받는 여호와의 사람들을 위해 선한 발언을 하면서,
수많은 모험을 했어야만 했다.
예루살렘성이 느부갓네살 왕 군대에 의해 점령되고
파괴되었을 때, 이제 에벳-멜렛은 자신의 목숨을 잃을까봐 두려워 한다. 결국 그는 포로로 잡힌 시드기야 왕의 종에
불과하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까?
그런데 선지자 예레미야는 그를 위해 "너가 나를 믿었기 때문에, 내가 너를 구원하리라"는 위로가 충만한 하나님의 응답을 가지고 있었다. 여호와는 당신을 믿는 자들에게 보호자이시며 도움을 주신다. 우리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여호와는 두려움, 의심과 좌절의 한 가운데서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서 바로 우리 가까이 계신다.
굳이 믿지 않는 사람들도 심한 고난을 당하게 되면, 무릎꿇고 두 손 모아 창조주 하나님에게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창조주 앞에 선 피조물의 온전한 모습인 것입니다. 인간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되며,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항상 변함없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며 우리와 동행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쁠 때는 물론, 극도의 아픔과 고통에 시달릴 때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권위와 사랑을 믿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할 때까지 기다리시며 귀를 기울이시고 계십니다. 비록 우리가 고난에 빠지지 않은 순탄한 일상에서도 이웃을 위해 중보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