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눈으로 성경을 읽을지니....
2004년 11월 7일
수수께끼는 풀수가 있으며, 비밀은 밝혀지게 마련이다. 성경 말씀의 비밀은 수수께끼처럼 풀려지는게 아니라, 발견되어
지기를 원한다. 하나님께서 말씀에 감추인 비밀을 읽기를 허용하시거나 우리에게 숨겨진 지혜를 밝히시면, 모든
존재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파악하게 될 것이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있으며 어떻게 기쁨이 그를 채우고 자신의 종래의 생각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경험했다. 개인적인
경험은 믿음을 성장케 하며 삶 가운데서 도움이 될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비판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법은 물론, 달리
생각하는 법과 새로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께서 지혜의 말씀 가운데 무엇을 미리 준비하신
것인지 묵상하는 동안에 새로운 실제를 파악하게 된다. 세상과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발견할
수 있고 하나님이 어떤 사랑으로 우리를 보호하시는 지 알 수 있다.
제반
결정을 하는 데에서도 미래의 길을 설계하기 위한 도움되는 생각이 생겨나게 된다. 똑같이 믿음이나
생활에 해를 끼치게 될 각종 영향에 대한 저항력도 강해질 것이다. 하나님과 말씀에 복종하는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정직하게 처신할 것이다.
싫어하는
작가보다는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이나 시, 심지어 음악까지도 쉽게 이해하곤 합니다. 이처럼 성경의
궁극적인 저자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비취어 깨닫게 된다고
오늘 묵상말씀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늘 변함없이 사랑의 눈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깨닫는 나날이
되시길.... 샬~~~롬
시 119, 129-136, 마 5, 13 -16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시 11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