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 제자의 길

 

2015년 2월 7일

     

    하나님은 끊임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귀와 마음에 닿고자 노력하셨다. 하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이제 하나님은 이방인들, 즉 주님을 알지 못했고 주님을 찾지도 않았던 백성들에게로 다가가신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것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도록 "자극을 주시고자" 했었다. 이것은 고통스럽고 동시에 용기를 주는 메시지였던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거의 공포 속에 처해있다. 이들은 "기독교 국가들인 서양은 이미 몰락해 간다!"고 이의를 제기하고 체념한다.

    단지 이것만을 보는 사람은 비극적인 시야의 축소로 고통을 당할 것이다. 이런 사람은 전반적으로 생각하거나 믿지 않는다. 왜냐하면, 세상은 결코 불신앙 속으로 침몰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반대이다! 우리는 다시 급속하게 성장하고 추진력 있는 전 세계의 교회들에 대한 경탄을 마주하게 된다. 선교사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유럽 땅 곳곳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이 되고 그리스도인으로 계속 머무는 일이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지 그리고 예수에 대한 복음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회교국인 이란에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곧 생명에 위협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래 기독교 가정 출신인 이란 사람은 박해를 심하게 받지 않지만, 종교가 이슬람이었던 사람을 기독교인으로 만드는 일은 죽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각종 테러는 고향땅을 떠나도 결코 중단되지 않습니다. 이란뿐만 아니라 북한 같은 나라에서 믿음에 대한 댓가는 엄청난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에게 속하는 기쁨이 이들에게는 폭력보다 훨씬 더 강한 것입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자 결심한 그들을 위해 중보로 지원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10, 14 - 21   신 8, 2 - 10  (지난 묵상 링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롬 10, 20)

   

 

배경 찬송은 "제자들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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