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며 이끌림 받는 지도자

 

2012년 7월 6일

  

 

    얼마나 자주 각종 조직 속에서 결정적이며 치명적인 과오의 발전이 중역 간부들 아래 자리잡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또한, 그 아래서 일하는 부하 직원들이 각 행정부처나 기업의 전체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이런 일에는 물론 이끄는 지도자들에게 특별한 책임이 있다. 지도자는 굳이 대통령이나 국가권력을 이끄는 사람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로부터 신뢰받는 사람들은 누구나, 즉 교사, 부모나 보육교사들 조차도 지도자라는 사실은 자명하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 지도자들의 실패를 탄식하며, 그 원인들도 나열한다. 이들은 도움을 주는 자의 주위를 도는 대신에 자기 자신들 주위를 빙빙 돈다. 이들은 자신들의 직위를 특권으로 여기고, 결코 봉사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지도자, 목자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 목동인 다윗 안에서 이미 하나님의 생각은 드러났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생각이 형상이 되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척도이며, 또한 모든 지도자들의 목자이시다.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고 잘못된 길로 이끌려고 하지않는 사람은, 스스로 자기 자신이 인도받도록 해야만 할 것입니다. 물론 최선은 "선한 목자"의 전형이신 그리스도에 의해서 인도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 현실은 이와 정반대의 지도자를 수없이 보게 됩니다. 가까이서 찾는다면, 바로 2MB 장로가 아닌가 합니다. 스스로 "대한민국의 머슴이 되겠다"고 했지만, 머슴이 아니라 주인으로서 특권만 주장하고 주인인 국민의 말을 헌신짝처럼 무시하고 있음을 온 나라와 온 국민이 실제로 보고 듣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국격을 외쳤지만, CNN은 "한국에서는 농담하다 감옥갈 수도.. South Korean ‘joke’ may lead to prison"라고까지 보도하며, 대한민국 국격의 현주소를 북한과 비교하며 비웃기에 이르렀습니다.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는 망언은 권불십년이라는 말에 걸맞게 "만사형통", "상왕정치"란 말로 온나라를 어지럽게 했던 형이 마침내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앞두고 "도덕적"이 결국은 "도둑적"이란 말의 혼동적인 사용이 아닌가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국세를 낭비하며, "녹색혁명"이라며 전 세계에다 기회있을 때마다 자랑하던 4대강 사업은 "초록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낙동강 녹조현상"으로 "녹색혁명에 녹자도 모르는 정책이었다"는 결론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21세기에 현재 전 세계에다 내세우고 있는 대한민국 지도자의 자화상입니다.
     이 모든 것에 가장 큰 책임을 느끼고 회개해야 할 당사자는 누가 뭐라해도 한국교회가 일순위일 것입니다. 모든 도덕적 결함이나 장애를 무시하고 "오로지 갱재만!"을 외치며, 장로 대통령을 무조건 밀었던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책임이 있음을 고백해 봅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말씀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시며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지도자는 "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각자의 행함과 믿음이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렘 23, 1 - 8    27, 33 - 44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렘 23, 5)

   

 

배경 찬송은 "Mach mich zum Segen für andere - 나로 다른 사람에게 축복이 되게하소서"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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