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존재의 이유

 

2011년 7월 5일 

  

 

    이스라엘 백성은 만백성들을 위로하게 될 하나님 은혜의 상징이다. 하나님의 계명이 주는 구원의 선물은 방향감각과 이정표를 제시해주고 삶에서 기쁨을 주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계명을 모범되게 온전한 존중과 사랑으로 살았던 것이다 (롬 10, 2).
    이런 보물과 더불어 사는 갈망이 각종 실패와 죄에 의해 그늘을 드리워도 마찬가지다. 믿음의 공동체들인 교회들도 결코 다르지 않다. 교회들도 마찬가지로 선한 하나님의 계명에 실패하게 된다. 위선, 절망과 독선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거리를 둔 결과로 생겨난 악한 결실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명을 지키는 기쁨을 베푸시고자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최상의 것은 '계명이 하나님의 최후 말씀이 결코 아니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실패하게 되는 모든 것들에도 긍휼을 베푸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실하지 못해도 그 분은 언제나 진실하시니 약속을 어길 줄 모르시는 분이시다" (딤후 2, 13, 공동번역)는 말씀이 우리 인간들을 결합시킨다.

    세상 모든 것이 정처없이 어디론지 떠도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 세상에서 모든 흐름과 여정은 그 목적지를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여정의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출생에서 꿈 많은 청년과 장년 시절을 지나 결국 노년에 맞이하는 거부할 수 없는 죽음이 그 목적지일까요?! 우리가 그렇다고 인정한다면, 우리들의 인생여정은 너무나도 허무한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음에 분명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최종 목적지는 본향, 하나님 나라 곧 하나님의 품 안임을 고백해 봅니다. 인간 존재의 근원, 현재 그리고 미래도 모두 하나님의 손 안에 달려있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곧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삶의 전 여정을 주님을 향해서 푯대를 맞추고 주님 품에 마침내 안기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나아가는 최종 목표임을 고백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9, 30 - 10, 4    10, 40 - 42  (지난 묵상 링크)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롬 9, 31)

   

 

배경 찬송은 소향의 "천국에서 그대를"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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