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세상의 소금으로 행하며

 

2012년 5월 5일

  

 

    본문의 권면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더 이상 시대에 맞지 않는듯 보인다. 어찌했건, 이 구절을 다른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은 억압받는 소수였었고 적대시되었던 존재들이었다. 언제든지 공개적인 박해가 뒤따를 수 있었다. 공식선상으로부터의 잠적은 큰 도전이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탄생 이후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시대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기 자신들의 믿음에 서는 일이 쉽지는 않다. 어찌했건 후퇴는 또한 우리들의 대답이 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는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하고 있다. "모든 인간적인 제도에 순종하라! 심지어는 의식적으로 사회적인 구조에 참여하라! 책임을 맡아라! 살아있는 그리스도인들로서 그렇게 바로 너희 자신을 지켜라!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너희들의 선한 행위를 보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너희들에게 상주시게 될 것이다." 즉, 베드로의 권면은 그 어떤 때보다도 현실성을 띠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 15)고 명령하고 승천하신 뒤, 2 천년이 넘도록 이제까지 복음은 세상 곳곳에, 그리고 교회 안에서 수없이 선포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들은 삶 속에서 복음에 따라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먼저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각 개인, 먼저 주위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끌어야만 합니다. 우리들이 부당한 시스템과 구조를 개혁하고자 하는 동안, 사회적인 각종 죄악을 이해하는 일은 '어떻게 사회를 보다 더 좋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말씀에 따라 살며 늘 주위에서 행하는 가운데 모범을 보일 수 있는 복된 하루 가 되시길....  샬~~~롬

   벧전 2, 11- 17   사 42, 10 - 16  (지난 묵상 링크)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벧전 2, 13)

   

 

배경 찬송은 "Licht dieser Welt"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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