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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에서 놓치지 않으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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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5일 |
하나님이 진노하셨다. 이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
어두운 골짜기를 방황하는 사람들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이 정말 화를 내실 수 있을까?
하지만, 하나님은 두려움에 떠는 자는 물론이고 방황하는 자들을 돌보신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이 많은 세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걱정하고 타일렀다'는 사실을 읽을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이 어떻게 멸망으로 빠져들어 가며, 그런 멸망 중에 있는지를 친히 보셨다.
하나님은 아주 대단한 인내로 멸망의 길에서 되돌아오는 길을 보여주는 예언자들을 보내셨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지자들은 "회개하라!"라고 외쳤다. 하나님은 매우 화가 나셨다. 이런 가운데서도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으며, 하나님의 관심 안에 두셨다. 하지만, 인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있는지를 이스라엘 민족은 몸소 체험하고 감지해야만 했었다. 오늘 본문은 진노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런 일은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 앞에 화를 내는 엄마, 아빠가 사랑이 없거나 정말 화가 나서 그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정말 화가 나서 아이를 체벌할지라도 아이에 대한 사랑은 절대 단절되지 않을 것입니다. 노하시는 하나님도 역시 이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홀로 고독하게 내버려 두시지만 절대로 우리를 하나님 관심과 시야 밖에 두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세계 경제력 10위라고 자랑만 열심인 대한민국에서 슬픈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 안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누리지만 말고 주위 이웃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복된 하루가되시길... 샬~~~롬 렘 25, 1 - 14, 행 27, 33 - 44 (지난 묵상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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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이십 삼년 동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되 부지런히 일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 하였으며 (렘 25, 3) |
배경 찬송은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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