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손 안에서

 

2015년 2월 5일

     

    하나님의 일을 위한 열심은 하나님을 늘 거듭해 망각하는 세상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그리 나쁘지 않다. 바울은 이것을 똑같이 그렇게 보고 있다. 그리고, 헌신적으로 다양하게 봉사하는 사람들이 또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주 많이 원하고 있다.
    하지만, 바로 이것이 문제이다.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바울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분투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베푸시지만, 자신들의 열심에 대해 하나님을 잊어버린 사람에게는 구원을 베푸시지 않으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을 위해 많은 것을 행하고자 한다. 우리 자신이  믿음의 공동체에 어떤 도움을 주고자 하기 때문에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야만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해 헌신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실제로 전력을 다하는가?! 아니면, 우리가 예수께 대한 감사와 큰 사랑으로 예수를 위해 사는 것 이외 달리할 수 없는 것이 그러한가?! 이 얼마나 대단한 동기인지 모른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를 의롭게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예수 안에서 베풀음 받은 자, 자유롭게 된 자로 살아가고 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구원사에 대해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 각자를 다르게 다루십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위해 정해진 기준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고난이나 갈망의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렇게 개인적으로 다루시는 것을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수고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방법이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의 뜻대로 대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과거, 현재와 미래를 하나님의 손에 몸소 내어 맡기는 결단이 중요합니다. 온전히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내어 맡길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9, 30 - 10, 4   마 10, 34 - 39  (지난 묵상 링크)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롬 10, 1)

   

 

배경 찬송은 "주님의 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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