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사랑과 두려움

 

2014년 11월 4일

      

 

    하나님 안에 깊이 잠기어. 모든 열린 구멍을 동원하여 하나님 사랑을 빨아들이며, 두려움 없는 삶을 사는 일을 어느 누가 원하지 않겠는가?! 요한일서는 이 바램을 받아들이고 있다. 하나님과 하나님 사랑에 헌신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두려움을 쫓아내는 것은 선하고 좋은 일이다.
   그런데, 이것은 아무런 위험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이 세계와 이웃을 시야에서 잃어버리는 하나님 사랑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일서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0절)는 평이한 텍스트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왜 안된다는 말인가? 인간 성품이 우리를 때로는 아주 괴롭히는 인간보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 더 쉬운 일이 아닌가?"라고 말하게 된다. 성경적 요구는 "우리가 하나님 사랑을 바로 이런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찾지 않으면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세상 권력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은 거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아무런 영향력 없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자유와 마주하고 서 있을 뿐입니다. 이런 무기력이 하나님의 전능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게 만들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 안에서 중보, 이웃사랑 그리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세상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일 4, 16 - 21   요 14, 1 - 6  (지난 묵상링크)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 4, 18)

   

 

배경 찬송은 "진정한 사랑이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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