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구원을 소망하는 삶

 

2018년 2월 4일

        

    오늘 본문에서 시편기자가 처해 있는 상황은 분명히 내적, 외적인 갈등들이 결합된 것이다. 간구하고 동시에 한탄하면서 그는 자신 처지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이 모든 외적인 적대감을 끝내실 것이다' (87절)고 믿고 있다.
    그런데, 그는 또한 '이러한 문제 해결은 아직 그 근본적 문제를 결코 해결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이 모든 삶의 불편한 상황들이 각종 거짓말과 추근거림들이 멈추게 될 만족 가운데서 해결되어질 수 있을까? 그렇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에 대한 갈증' (88절)이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다.

    우리 자신의 깊은 갈망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 갈망의 나열하며 하나님 앞에 내어놓아야 유효하다. 그래야 하나님의 치유, 구원, 임재와 말씀이 이뤄지고 깊은 안식에로의 갈망을 해소할 수 있다. 그래서, 루터 킹 Martin Luther King 목사는 "문제 해결은 문제 해결 자체에 놓여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에 있다"고 말했던 것이다.

     열 일곱 나이에 우리는  인생에서 보다 큰 세상을 만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어떤 대단한 일이나 특별한 것을 이루고자 계획하기도 합니다. 스물 일곱에 나이에는 직업상으로나 개인적인 업무들에 최선을 다하고자 우리 자신에게 몸소 다짐하게 됩니다. 서른 일곱의 나이에 우리는 많은 일들을 포기해야만 하고 적어도 제한된 영역이나 우리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십 일곱의 나이에는 크게 계획하던 인생의 꿈들이 영원히 사라지게 되기도 합니다.
    우리 자신의 삶이 우리 자신이 열정적으로 변화시키기를 바라는 모든 다른 사람들의 삶과도 비슷합니다. 원래 열 일곱의 나이에 "우리 자신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생명의 근원"임을 우리가 이미 알았어야만 하는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 아직도 오십 일곱이나 육십 일곱, 아니면 더 많은 나이를 먹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직 더 늦기 전에 우리 영혼이 주의 말씀 안에서 주의 구원을 소망하는 한 주간이 되시기 바라며
......  샬~~~롬  

   시 119, 81-88   히 4, 12 - 13 (지난 묵상 링크)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시 119, 81)

   

   

 배경 음악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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